아모레퍼시픽, 세계최초 전동 마스카라로 듀폰 어워드 수상

입력 2006-08-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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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14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동(電動) 마스카라인 ‘헤라 마스카라 오토매직(HERA Mascara Auto Magic)’이 지난 11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9회 듀폰 어워드에서 브러시가 회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본상인 실버 어워드(Silver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종합과학회사인 듀폰(DuPont)이 주최하는 듀폰 어워드(The DuPont Awards)는 새롭고 혁신적인 포장재를 가리는 포장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식품 및 비식품계의 전체 포장재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12개국에서 제품이 출품돼 총 27개 제품이 본상으로 선정됐으며,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최초로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최측은 ‘헤라 마스카라 오토 매직’의 수상 이유에 대해 “전동(電動)이 마스카라를 변화시켰다”며, “세계 최초 전동 회전 마스카라가 전자 기술과 화장품 포장재 기술을 하나로 융합해 내는 혁신을 이뤄냈다”고 격찬했다.

또한 “마스카라 브러시는 나일론 섬유로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메이크업 도구로써 러버(고무)의 새시대를 열었다”며, 코일(coil) 타입의 러버 브러시가 회전에 의한 마스카라 발림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소비자 안전성은 물론 마스카라를 바르는 동안에 속눈썹이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점을 주목했다.

2005년 11월 세계 최초 전동 마스카라로 화제 속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6만개가 판매된 ‘헤라 마스카라 오토매직’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프레스티지 브랜드인 ‘헤라(HERA)’의 혁신성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다양한 기능과 컨셉을 가진 제품들로 세분화돼 이미 포화 상태에 달한 마스카라 카테고리에서 신시장을 창출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부사장은 “3년간의 기술연구를 통해 국제 및 국내 특허 5건을 출원한 대표적인 혁신제품인 ‘헤라 마스카라 오토매직’을 ‘진화하는 마스카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우선 올 하반기에 브러시 조정을 통해 사용감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향후에는 더 작고 슬림한 디자인의 새 제품을 선보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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