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워치 특허출원서. 애플
애플이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CNN머니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당국에 제출한 특허출원서에 따르면 아이워치는 사각형이며 터치스크린을 비롯해 가속도계ㆍ블루투스ㆍ진동알람 등 다른 스마트워치와 유사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모바일기기와 직접 연결이 가능하며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워치에 음원 파일과 비디오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를 재생할 수 있다.
헤드폰을 직접 연결할 수도 있고 흔들거나 터치하면 공지 또는 전화를 받을 수 있다고 CNN머니는 덧붙였다.
아이워치를 통해 문자 메시지와 소셜네트워크의 포스트ㆍ뉴스 등을 수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워치를 통해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CNN머니는 애플이 아이워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면서 올 가을 아이워치 출시설이 더욱 힘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