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CEO 하계포럼 23일 평창서 개막

입력 2014-07-23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계 인사들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 모여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박 4일 일정으로 경영정보를 교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2014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하계포럼’을 열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하계포럼은 ‘희망 대한민국! 어떻게 도약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로 한국이 불확실성과 위기를 넘어 산업구조 개편, 경제 혁신 등을 통해 재도약하기 위한 기업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하계포럼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을 포함한 대기업 CEO 30여명과 중견·중소기업 대표 및 대기업 임원급 인사 2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첫 날 행사에서는 허창수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 술탄과 황제를 통해 바라본 리더십에 대해 강연한다. 포럼 마지막날인 26일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10년후 대한민국을 설계한다’를 주제로 정부의 경제혁신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최 부총리가 최근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임성배 미국 세인트메리즈대 교수,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그룹 총괄 대표이사 등도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11,000
    • -2.53%
    • 이더리움
    • 4,649,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2.07%
    • 리플
    • 1,932
    • -4.26%
    • 솔라나
    • 322,100
    • -3.01%
    • 에이다
    • 1,327
    • -2.78%
    • 이오스
    • 1,100
    • -3.76%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01
    • -1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3.57%
    • 체인링크
    • 24,050
    • -2.55%
    • 샌드박스
    • 828
    • -1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