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23일 경기도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대상 요리교실 ‘사랑의 밥상’을 실시했다.(리홈쿠첸)
리홈쿠첸은 경기도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대상 요리교실 ‘사랑의 밥상’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밥상은 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시작된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번 ‘사랑의 밥상’에는 이주여성 20여명과 리홈쿠첸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은 행사에서 밥솥을 활용해 밥피자를 만드는 방법을 실습했다. 이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2010년 시작된 사랑의 밥상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