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배우 신다은이 숨겨왔던 야구실력을 뽐냈다.
신다은은 최근 진행됮 MBC 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녹화에서 강속구 선보였다.
이날 신다은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평소 삼형제와 함께 즐겨하는 야구를 하러 마당에 모였다. 목장갑을 돌돌 말아 만든 야구공으로 하는 일명 ‘목장갑 야구’ 경기에서 투수를 맡은 신다은은 그동안 숨겨왔던 야구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몸 풀기 연습에서 불꽃 강속구로 첫째 오빠의 얼굴을 제대로 가격한 신다은은 연약하게 봤던 막내 여동생의 괴력에 첫째 오빠는 “진짜 공이 장난 아니게 빠르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또한 본 경기에서 타자를 맡은 셋째오빠는 신다은의 불꽃 강속구에 밀려 헛방망이질 한 번 해보지 못한 채 아웃을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셋째오빠는 창피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시구패션의 바람직한 예”라며 세 오빠들의 극찬을 받은 신다은의 시구패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남매의 폭소만발 야구경기 현장은 24일 목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시즌2 9회에서 공개된다.
신다은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다은 시구, 기대된다" "신다은 시구, 어떤 모습이길래" "신다은 시구, 패션도 궁금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