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남편은 33세 치과 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는 치과의사를 배우자로 둔 스타커플이 있다. 자우림의 김윤아와 김형규는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형규는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주목받은 서민정은 지난 2007년 한살 연상의 재미동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했다.
남희석도 치과의사 아내를 두고 있다. 남희석은 지난 2001년 치과의사 이경민 씨와 결혼했다.
이밖에 김상경도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그는 2012년 방송된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일 오전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윤지 배우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정도 됐다.
이윤지 결혼 발표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지 결혼 발표, 축하합니다" "이윤지 결혼 발표, 깜짝 결혼발표네" "이윤지 결혼 발표, 언제 결혼준비를. 품절녀 합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