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노회찬, 단일화 방식 합의 실패

입력 2014-07-23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 “진솔한 얘기 나눴다”… 노 “다시 만날 것”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23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공식 만남을 처음 가졌으나 방식 합의엔 실패했다.

이들 후보는 이날 동작구 사당동 한 까페에서 단일화 방식 협상에 들어갔지만, 합의엔 이르지 못했다.

협상을 마친 후 노 후보는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안에 이르지 못했고 얘기를 더 같이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만남은) 아직 안 정했지만 다시 만날 것”이라고 했다.

기 후보는 “서로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며 “이후의 과정 속에서도 서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후보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25일 전까지 단일화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기 후보는 담판 형식을, 노 후보는 여론조사 경선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02,000
    • +0.37%
    • 이더리움
    • 4,679,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1.63%
    • 리플
    • 2,012
    • -2.33%
    • 솔라나
    • 353,500
    • -0.03%
    • 에이다
    • 1,432
    • -3.96%
    • 이오스
    • 1,184
    • +11.59%
    • 트론
    • 291
    • -1.36%
    • 스텔라루멘
    • 775
    • +1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0.36%
    • 체인링크
    • 25,000
    • +3.18%
    • 샌드박스
    • 986
    • +6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