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국회 산업위 위원장(뉴시스)
네 차례에 걸쳐 40여개 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산업부 내 연관부서 과장단(자동차항공과장, 기계로봇과장, 전자전기과장)등과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장, 산업단지공단·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역본부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 개최에 대해 “9월 정기국회에 앞서 광주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애로와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국회와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과거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업종별 차이를 고려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별, 업종별로 구분해 진행함에 따라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