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대형과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대형과 한영은 23일 오후 한 매체에 의해 10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이대형과 한영의 교제는 동료 야구선수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는 것.
이에 이대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냥 아는 누나다. 안 본지 1년이 넘었다”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열애설 부인은 한영 측도 마찬가지다. 소속사 승화산업 관계자는 또 다른 매체를 통해 “본인이 직접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며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성격이 워낙 털털해서 주변에 따르는 동생들이 많은데 아마도 그 중 한 명이 아니었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대형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LG 트윈스에서 활약한 후 올해 초 KIA 타이거즈로 이적해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영은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해 다음 달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대형과 한영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한영ㆍ이대형, 사실이 아닐줄 알았다” “한영ㆍ이대형, 은근히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한영ㆍ이대형, 사실이 아니었구나” “한영ㆍ이대형, 두 사람 다 파이팅!” “한영ㆍ이대형, 두 사람 깜짝 놀랐겠다” “한영ㆍ이대형, 오랜 만에 한영 소식들어서 좋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