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관련 시설 4곳 압수수색

입력 2014-07-23 21:06 수정 2014-07-23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23일 밤 송치골 가든, '숲속의 추억' 별장, 야망연수원, 구원파 신도 소유업체 등을 압수수색에 들어간다.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정확한 사인을 밝힐 단서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을 결정하고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감식반을 투입, 압수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압수수색은 오늘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 후 유 전 회장이 은신했던 통나무 방도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유 전 회장이 별장의 비밀 통나무 방에 은신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재차 수사를 벌였다.

한편, 유병언 회장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처음 이 시신은 고도로 부패돼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변사자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의 지문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0,000
    • -2.21%
    • 이더리움
    • 4,595,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97%
    • 리플
    • 1,931
    • -7.03%
    • 솔라나
    • 344,400
    • -3.23%
    • 에이다
    • 1,373
    • -6.98%
    • 이오스
    • 1,133
    • +4.62%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48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4.56%
    • 체인링크
    • 23,650
    • -3.19%
    • 샌드박스
    • 793
    • +2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