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늘길은 스타트업 기업으로 붐빈다?

입력 2014-07-24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7개 기업 파산 등 성장 정체된 항공업계에 새 활력소…‘선택과 집중’ 전략

미국 항공산업이 스타트업 기업의 수혈로 활기를 찾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수십 년 전 문을 닫았던 피플익스프레스에어라인스는 운항 재개에 성공했으며 드림제트SAS는 최근 첫 비행에 성공했다. 자금 확보에 나서는 등 사업 준비 초기에 있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미국 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둔 기업 등 여러 기업이 날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업계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지난 20년간 미국 항공업계에서는 77개의 기업이 파산을 하는 등 성장이 정체돼 있었다. 현재 미국 국내 비행의 82%를 4곳의 대형 항공사가 차지할 정도로 대기업의 비중이 큰 상황이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서비스 선택과 집중’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다. 서비스를 다양하게 늘리는 대신 타깃 고객을 정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꾸준한 수요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첫 비행에 성공한 피플익스프레스는 버지니아의 인구 18만명 소도시 뉴포트뉴스에 자리를 잡았다. 2012년 에어트랜에어웨이가 이 지역의 운항을 중단하면서 하늘길이 끊기게 됐다. 피플익스프레스는 뉴포트뉴스를 비롯해 미국 소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왁을 잇는 드림제트SAS는 지난 21일 첫 출항했다. 이 항공사 소속의 보잉 757은 전체 좌석 74개가 모두 비지니스 클래스다. 이를 통해 최상위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를 잡겠다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16,000
    • +8.22%
    • 이더리움
    • 3,052,000
    • +7.77%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17.68%
    • 리플
    • 2,163
    • +15.48%
    • 솔라나
    • 129,300
    • +13.32%
    • 에이다
    • 405
    • +10.66%
    • 트론
    • 407
    • +1.5%
    • 스텔라루멘
    • 240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40
    • +17.22%
    • 체인링크
    • 13,160
    • +10.22%
    • 샌드박스
    • 128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