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서 대박 난 ‘홈즈 퀵크린 매직폼’ , 대형유통매장 간다

입력 2014-07-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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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개월 만에 150만개 판매ㆍ100억 돌파

(사진제공=애경에스티)

애경에스티의 ‘홈즈 퀵크린 매직폼’이 홈쇼핑 인기에 힘입어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홈즈 퀵크린 매직폼은 올해 3월 GS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매회 방송 때마다 완판을 달성하며 누적판매량 150만개,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대박상품이다.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요청이 이어지고 대형유통매장에서 러브콜까지 보내와 홈쇼핑 전용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오프라인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시키게 된 것.

홈즈 퀵크린 매직폼은 물때와 곰팡이 등 오염물에 분사 후 약 5분 뒤에 물로 헹궈주면 되는 사용법이 간단한 제품이다. 빠르고 간편하게 세정할 수 있으며 곰팡이 잔여물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간단한 솔질로 욕실 내 잔존하기 쉬운 유해세균과 곰팡이균을 99% 제거해주고 코팅기능이 재부착을 방지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홈즈 퀵크린 매직폼은 기존 세정제와는 달리 세균과 오염이 제거되는 과정을 색상의 변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란 거품으로 분사된 내용물이 오염물질과 반응하면 하얗게 변화돼 세정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거품의 색상 변화는 오염물이 산성이거나 미생물이 발산하는 이산화탄소에 반응하는 것으로 오염물, 미생물 등이 많을수록 변색시간이 짧아진다.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에게 효과를 인정받은 홈즈 퀵크린 매직폼이 대형유통매장에 입점되면서 소비자의 생활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곰팡이 서식이 쉬운 욕실이나 발코니의 벽면 등 습한 장소의 위생관리가 필수인 여름시즌에 특히 유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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