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 창조경제 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 현황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이날 20~30대 젊은 연구자, 출연연 내 창업준비자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장관은 “미래를 준비하는 출연연의 연구자들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5개 정부 출연연구기관 전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방문 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들과의 소통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