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저가항공사인 트랜스아시아에어웨이 주가가 24일(현지시간) 대만증시 개장 2분 만에 6.7% 폭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소속 여객기가 대만 서해 펑후섬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여파다.
회사 주가 하락폭은 대만증시 일일 변동폭인 7%에 육박했다. 이날 2분간 주식 거래량은 지난 3개월 하루 평균치의 2.4배에 달했다.
입력 2014-07-24 10:12
대만 저가항공사인 트랜스아시아에어웨이 주가가 24일(현지시간) 대만증시 개장 2분 만에 6.7% 폭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소속 여객기가 대만 서해 펑후섬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여파다.
회사 주가 하락폭은 대만증시 일일 변동폭인 7%에 육박했다. 이날 2분간 주식 거래량은 지난 3개월 하루 평균치의 2.4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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