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앞세워 지방서 완판 행진

입력 2014-07-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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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의 대구 ‘브라운스톤 범어’가 100% 계약을 완료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24일 이수건설은 평균 140.2대 1의 청약경쟁률로 올해 전국 아파트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던 브라운스톤 범어 아파트 계약이 5일만에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수건설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선보인 '브라운스톤 연제'에 이어 대구지역 '브라운스톤 범어'까지 올해 들어 실시한 지역분양 두 곳 모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범어네거리의 가치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며 "브라운스톤 범어가 위치한 범어네거리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비롯해 풍부한 편의시설까지 갖춘 최고의 주거지로 선호되고 있어 주거형 오피스텔도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범어네거리는 대구지역 행정,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인데다 달구벌대로, 신천대로가 인접한 범어역 초역세권으로 최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개발효과로 투자가치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실제 인근 아파트들의 경우에도 타 지역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상승률 또한 높은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범어네거리 롯데캐슬 전용 84㎡의 경우 지난 1월 4억 4300만원에서 3월에는 4억7200만원에 거래되는 등 두 달 만에 3천만원 가까이 매매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브라운스톤 범어는 아파트 계약을 끝내고 지난 19일부터 오피스텔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다.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의 경우 범어네거리에 공급이 드물었던 소형 주거공간형으로 수요가 높아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전용면적 54㎡ 기준 방 2개, 거실, 드레스 룸, 발코니 등 아파트형으로 설계됐으며 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수성구에 거주를 희망하는 2~3인 가구에 최적화됐다. 아파트와 단지 시설, 보안 등을 함께 누리는 단지 내 오피스텔이고 100% 자주식 주차, 잔여주차 표시기 설치로 주차편의성을 높인 점도 장점요인이 되고 있다.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35층 260실 규모로 전용면적 54㎡과 55㎡으로 구성돼 있다. 중도금(50%) 무이자 융자 혜택을 비롯해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제공하고 취득세 일부도 지원한다.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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