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주말 이벤트로 내방객 '북적'

입력 2014-07-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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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시원한 팥빙수와 수박화채 등을 먹으며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GS건설)
'썸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한강센트럴자이는 7~8월 두 달간 내방객 전원에게 수박화채와 팥빙수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추첨을 통해 텐트와 아이스박스, 튜브 등 여름철 바캉스용품을 나눠주는 썸머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강센트럴자이는 현재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 등의 조건으로 선착선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벤트와 함께 신평면과 특화된 조경 설계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면 평균 700~800여명의 내방객이 견본주택을 찾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최근 DTI, LTV 규제완화 등 부동산 살리기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새 경제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에 있던 대기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희석 한강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서울집값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초기부담을 최대한 낮춘 부담 없는 계약조건으로, 인근 김포뿐 아니라, 성북구, 동대문구, 은평구 등 노후화된 강북권 거주자들도 많이 옮겨오고 있다"며 "김포지역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입주 4년 차를 맞아 김포한강신도시에 교육, 상권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면서 타 신도시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김포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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