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도림 디큐브백화점 지하2층 한사토이 팝업스토어에서 직원들이 동물인형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디큐브백화점)
디큐브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지하2층 수변무대에 동물인형 브랜드 한사토이(Hansa Toy)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디큐브백화점은 여름을 맞아 동물인형들과 함께 시원한 남극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남극ㆍ북극 동물들로만 구성된 전시존도 꾸몄다. 높이 2m 북극곰을 비롯해 펭귄, 순록 등 실물 크기 동물인형들을 다양하게 모아 남극 풍경을 연출했다. 바다표범(29cm) 2만1000원, 펭귄(24cm) 2만2000원, 북극곰(27cm) 2만2000원 등 인형도 판매한다.
페이스북 포토이벤트도 진행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디큐브시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3city)에서는 한사토이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고 댓글을 단 고객을 추첨해 한사토이 인형, 음료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전시된 인형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고객 선착순 600명에게 현장에서 시원한 음료를 증정한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무더운 여름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남극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와 전시존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