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中 제조업지수 18개월래 최고치에 상승…닛케이 0.11%↑

입력 2014-07-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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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증시에 영향을 주는 소식이 특별히 없는 가운데 중국 제조업지수가 1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11% 상승한 1만5344.97을, 토픽스지수는 0.10% 오른 1273.6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7% 상승한 2082.12를, 대만 가권지수는 0.16% 오른 9514.25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6% 상승한 3349.27을, 홍콩증시 0.26% 오른 2만4035.2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중국의 HSBC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2.0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51.0과 지난달의 50.7을 모두 웃도는 결과다.

중국칭다오하이얼은 0.97% 상승했다.

일본증시에서 캐논은 0.58% 상승했고 혼다는 0.1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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