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600마리 살처분, "돈으로 따지면 얼마?"

입력 2014-07-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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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돼지 600마리 살처분이 결정됐다.

24일 경북 의성군청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비안면 돼지농장의 돼지 600마리 살처분을 이날 오전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는 총 6개의 돼지우리에 1500여 마리의 돼지가 있으나 나머지 900여 마리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구제역에 걸린 돼지 600여 마리만 살처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24일 오전부터 포클레인 2대와 덤프트럭 1대, 공수의사 3명과 공무원을 비롯한 2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구제역 증상을 보인 돼지 600마리 살처분에 들어갔으며, 살처분한 돼지는 농장에서 150m 떨어진 임야에 묻을 계획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돼지 600마리 살처분하면 양이 엄청나게 많을텐데" "돼지 600마리 살처분 된 농장주인 너무 불쌍해" "돼지 600마리 돈으로 따지면 얼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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