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日 무역적자 감소에 엔 강세…달러ㆍ엔 101.46엔

입력 2014-07-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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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이 24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무역적자가 지난달 줄어들었다는 소식으로 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2% 떨어진 101.4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ㆍ엔 환율은 136.56엔으로 전일대비 0.06% 하락했다.

일본 재무성은 이날 6월 무역수지 적자가 8222억엔(약 8조2900억원)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9090억엔에서 적자폭이 줄어든 것이나 시장 전망치인 6429억엔 적자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보다 2.0% 줄어 전월(-2,7%)의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수입은 8.4% 증가로 전문가 예상치 8.3%를 웃돌았다.

달러는 유로대비 가치가 올랐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1.3459달러로 전일 대비 0.04% 내렸다.

미국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이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이날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7월 잠정치를 발표한다. 전월에는 57.3을 기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달에 57.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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