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사망, 위암 원인과 증상 관심…소화불량ㆍ속쓰림 지속 시 진단 필수

입력 2014-07-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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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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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채영이 위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위암 발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위암은 일찍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암 중 하나다. 국내 의료진의 위암 수술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는 것도 완치율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

위암은 발병 초기 증상이 없을 수 있거나 단순한 소화불량, 속쓰림 정도의 증상으로 가볍게 넘기기 쉽다.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식욕부진에 체중감소, 구토가 동반된다면 반드시 위내시경 등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위암 발병 요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환경적 요인은 위장 점막에 작용하는 미세환경 즉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들 수 있다. 신선하지 않은 음식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 포장된 육류나 훈제육과 같이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 했을 때 위암 발병 확률이 높다. 흡연 또한 위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끝내 사망했으며, 투병으로 인해 기력을 소진해 유언 조차 남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기독교식으로 사흘 장을 치른 뒤 오는 26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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