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中 판매 호조에 ‘어닝서프라이즈’...주가 1.9% ↑

입력 2014-07-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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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대 자동차업체 포드가 월가의 전망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포드는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13억 달러, 주당 32센트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드는 21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셈이 됐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40센트로 월가 전망치 36센트보다 많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4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세전 영업이익은 259억 달러를 기록했다.

포드는 중국과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베네수엘라 등 일부 지역에서의 부정적인 환율 효과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지난 분기에 중국에서 54만9256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것이다. 유럽 판매 역시 6.6% 늘었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포드의 주가는 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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