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망, 쿨 유리-이동욱-송지효 근조화환 애도…빈소에 화환 줄지어

입력 2014-07-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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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

가수 유채영 사망 소식에 동료연예인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유채영의 빈소가 마련됐다.

쿨 멤버 유리와 이동욱, 송지효 등 빈소를 찾지 못한 연예인들은 근조화환으로 애도를 표했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활동한바 있다.

앞서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가족 외에 지난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킨 김현주 씨와 오늘 오전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 씨가 병문안을 오셨다가 유채영 씨의 임종까지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유채영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정말 안타깝다" "유채영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동료 연예인들 조문이어지네" "유채영 사망, 김현주 이성미 박미선 등이 끝까지 함께 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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