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구자철(25), 이청용(26), 박주호(27)(사진=마인츠05 공식 페이스북)
‘블루드래곤’ 이청용(26ㆍ볼턴)이 마인츠의 연습 경기에 깜짝 방문 해 구자철(25), 박주호(27)와 만났다.
마인츠의 공식 페이스북은 “이청용이 24일 런던 모스 로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식타스와의 연습 경기에 깜짝 방문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자철, 이청용, 박주호는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청용은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과 지난 12일 결혼식을 마치고, 아직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볼턴과 계약 기간이 끝나는 이청용은 현재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볼턴의 더기 프리드먼 감독은 최근 볼튼 지역 일간 더 볼튼 뉴스를 통해 이적설이 제기된 주전급 선수들의 잔류를 거론했다. 그러나 이청룡의 잔류 여부를 언급하지 않으며 이적이 가능함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