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활동 잠정 중단, 네티즌 “최자가 잘못했네… 컴백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중단?”

입력 2014-07-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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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설리(사진 = 뉴시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의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양분된다. 그동안 최자와 관련된 루머와 소문으로 고생이 많았다는 의견과 함께 컴백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는 의견이다.

트위터 아이디 dan****는 “최자 설리 생각 전혀 안 하고 즐기면서 그딴 식으로 행동하는데 루머안생길수가 없다... 진짜 으아어ㅠㅜ 진짜 모하는 생물?”이라고 말했고, pcy***는 “역싴ㅋㅋㅋㅋㅋ설리 쉰다는 게 트루였구먼.... .건강히 돌아와 진리야”라고 최자와의 루머에 연루된 설리를 걱정했다.

반면, 설리의 활동 중단에 반기를 드는 네티즌도 있다. nug****는 “설리는 컴백한지 얼마나 됐다고 활동중단이냐”고 언급했고, tvx****는 “설리는 좋겠다 쉬고 싶다고 쉴 수 있어서. 딴 멤버들은 무슨 죄ㅠㅠ”라고 다른 멤버들이 고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ditt****는 “딴 멤버들이 불쌍 드립은 솔직히 진짜 딴 멤버들 걱정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그냥 설리만 나쁜 애 만들고 싶어서 안달난거 아닌가. 지난주부터 다들 진짜 힘들어보여서 다들 그냥 쉬어라 싶었는데”라고 설리를 포함한 에프엑스 멤버 전체가 불쌍하다고 표현했다.

xprs****는 “에셈이 루키즈를 내보내려고 함수 활동을 끝내는게 아니라 설리가 쉬고 싶다 한 것에 의해 함수가 활동할 수 없게 되었으니 루키즈가 나오게 된 건가”라며 설리의 활동과 소속사의 행동을 연루해 추정했다.

앞서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멤버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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