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회 관세청장 ...박근혜 정부 초대 세제개편안 주도

입력 2014-07-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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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신임 관세청장(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차관급 13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관세청장에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청장은 국세청과 세제실, 조세심판원에서 오래 동안 근무한 세제·세정분야 전문가로, 조세제도 기획 및 집행 부서에 이어 조세심판원장을 역임하며 권리구제 업무까지 섭렵한 정통 세제관료다.

그는 충북 괴산 출신(1960년생)으로 청주고와 한양대 행정학과와 대학원을 나왔다.

행시27회에 합격해 84년 총무처 수습행정관(5급)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북대구·청주·강서세무서,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근무하다 93년 재무부 세제실로 옮겼다.

이후 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기획조정실 정책조사관, 재경부 국고국 재정정보과장, 세제실 소비세제과장·소득세제과장·조세정책과장·조세정책관을 지냈다.

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자의 세부담 형평에 관한 연구'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 8월 조세심판원장에 임명된 이후 1년 8개월만에 세제실장으로, 박근혜 정부 초대 세제개편안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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