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린아와 결혼 발표, 예비신랑 장승조는 누구?

▲23일 MBC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의 예비신랑 장승조에 대한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배국남닷컴에 “린아와 장승조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린아와 장승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승조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승조는 1981년생으로 상명대학교 영화학을 전공했다. 장승조는 예비신부 린아와 3세 차이의 연상이다.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장승조는 6월 막 내린 록 뮤지컬 ‘트래이스 유’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장승조는 오는 9월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서 조정석, 송창의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승조는 MC 김구라, 김국진, 윤종신으로부터 “외모가 뛰어나다”, “눈이 매력적이다”라는 등의 칭찬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장승조는 갑자기 눈빛이 돌변하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린아와 장승조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