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조대현 KBS 신임 사장의 임명을 재가했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이날 오후 재가했고 28일 정식 임명 예정이다.
지난 9일 KBS 이사회가 조대현 전 KBS 미디어 사장을 KBS 신임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 당시 이사회는 사장 선임 면접에 이은 투표에서 재적이사 11명의 과반수인 6표를 얻은 조대현 후보를 KBS 사장 임명 제청 대상자로 뽑았다.
조대현 사장의 임기는 길환영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5년 11월 23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