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5억 피소 언급 "남편 아는 사람이 고소"… 서세원 측근 반응 보니

입력 2014-07-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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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폭행

(방송화면 캡처)

서정희가 5억 피소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32년 잉꼬부부, 서정희가 밝히는 파경 고백’이라는 부제로 연예계 잉꼬부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불거진 5억원 피소 사건에 대해 서정희는 “(고소인은) 어디까지나 남편이 아는 분이었고, 나는 아내로서 남편을 돕는 자로서 또 부부로서 아는 것이었다”며 “그것으로 고소가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5억원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모른다. 내 손에 단 한번이라도 이동 경로가 거쳐 가야 하는데 난 항상 모른다”고 5억원 혐의에 대해 무고함을 주장했다.

하지만 서세원 측근은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서세원 측근은 “자기(서세원)는 돈이 없고, 자기 부인(서정희)이 그걸(5억) 받아쓴 거다”라면서 “전도사님(서정희)은 5억원 때문에 목사님(서세원)이랑 (고소인이) 짜고 그랬다고 생각하는데 목사님(서세원)도 그 부분에서는 참 황당해한다”고 서정희의 주장에 반론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정희는 자신의 이름 앞으로 된 빚이 이뿐이 아니라면서 “3억원에 대한 차용증이 하나가 있다”며 “그것은 내 친필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이 공수한 차용증의 친필과 서정희의 평소 친필에는 실제로 큰 차이가 있었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 방송에서 서정희는 “남편이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감정 기복이 있었다”며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 폭행이 굉장히 심하게 일어났다”고 폭행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서 서정희는 “일어나려하자 욕을 하면서 어깨를 쳐서 앉혀버렸다. 요가실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며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더니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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