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에 비해 0.7% 증가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월에는 0.9% 감소했다. 월가는 0.2% 증가를 점쳤다.
변동성이 큰 운송부문을 제외한 핵심 자본재주문은 1.4% 늘었다. 전월에는 1.2% 감소했다.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면서 핵심 자본재주문이 살아났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핵심 자본재 출하는 1% 줄었다.
내구재란 일반적으로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하며 내구재주문은 제조업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