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 갑작스런 레드카드… 주심-선수 서로 당황 ‘웃음’

입력 2014-07-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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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박지성(사진=뉴시스)

‘k리그 올스타전’ 박지성이 레드카드로 잔디 구장에서 쫓겨날 뻔했다.

박지성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 팀 K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k리그 올스타전’에서 박지성은 전반 26분 황당한 경험을 했다. 팀박지성의 오범석이 페널티지역에서 반칙을 했고, 이날 주심으로 활약한 하석주 전남 감독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자 팀박지성 선수들은 하 감독에게 달려들었고, 이에 하석주 주심은 팀박지성의 주장인 박지성에게 카드를 꺼냈다.

하석주 감독이 바지 뒷주머니에서 꺼낸 카드는 레드카드였다. 당초 옐로카드를 꺼내려던 하석주 감독은 당황하며 레드카드를 다시 뒷주머니에 넣은 후 옐로카드로 정정했다. 이에 박지성과 다른 선수들, 하석주 감독은 서로 당황스러워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k리그 올스타전’에서 박지성은 전반전에서 30분 활약하고, 후반 7분 교체 투입돼 18분에 골을 기록해 자신의 마지막 공식전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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