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송효경, 일본선수와 치혈한 혈투 끝 감격의 승리...'엄마의 힘을 보았다'

입력 2014-07-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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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송효경

(사진=송효경 페이스북)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32,싸비MMA)이 로드FC 첫 승리를 안았다.

송효경은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로드FC 016 여성부 2경기에서 일본 선수 기무라 하즈키를 꺾었다.

8살 짜리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은 보디빌더와 크로스핏 선수에서 3년 전 로드FC로 전향했다.

하즈키는 5전 4승 1무의 성적을 올린 강자로 송효경은 6전 6패라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임에도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격투기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송효경은 경기 전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

격투기 팬들은 "로드FC 송효경, 멋졌어요. 타격이면 타격. 그라운드면 그라운드", "로드FC 송효경,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몸은 좀 사리셔야 할듯", "로드FC 송효경, 역시 대한민국 어머니는 강하다", "로드FC 송효경, 깜짝 놀랐네~!!대단하네요~^^송효경씨", "로드FC 송효경,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로드FC 송효경, 축하드립니다"라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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