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AP/뉴시스)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개막전에서 맨유가 AS를 상대로 3대 2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루이스 판 감독의 지휘 하에 ‘3-5-2 시스템’을 가동하며 전반전에 세 골을 모두 성공시켰다.
맨유는 오는 30일 미국 메릴랜드주 랜드로버의 페덱스필드에서 인터밀란과 기네스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갖는다. 같은 날 댈러스의 코튼보울 스타디움에서 AS 로마와 레알 마드리드가 격돌한다.
다음달 3일에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파이낸셜필드에서 AS 로마와 인터밀란이,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가 각각 경기를 펼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맨유와 로마 경기 재미있게 봤다”, “맨유와 인터밀란과의 경기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