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범프리카
‘런닝맨’에 아프리카 인기 먹방 BJ 김동범 씨가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 홍석천, 주원과 함께 DIY 요리 대결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출연진들은 제한 시간 안에 퓨전 요리를 완성하라는 미션을 받고 세 팀으로 나눠 대결을 벌였다.
이들의 요리를 심사하기 위해 일명 범프리카로 불리는 인기 먹방 BJ 김동범 씨, 자취 요리 전문 파워블로거 이상희 씨, 독신남의 일상에 대해 연재 중인 위근우 기자, 자취요리 연구가 겸 만화가 김풍, SBS 대표 미식가이자 독신남인 김주형 PD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특히, BJ 범프리카는 지난해 ‘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에서 먹방부문 우수상을 받은 인물로, 이날 ‘런닝맨’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범프리카는 지난해 수상 당시 최우수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날 ‘런닝맨’ 요리 대결에서 최종 우승은 총 5개의 별 중 별 4.5개를 받은 홍석천, 김종국, 하하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치킨과 스테이크를 다진 완자 튀김에 스파게티 면과 떡을 곁들여 소스와 함께 먹는 요리로 우승했다.
‘런닝맨’ 범프리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에 범프리카가 나오다니”, “런닝맨 보다 범프리카 보고 놀랐다”, “런닝맨 범프리카 심사평 어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