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회 아름다운 기업]한국전력, 취약계층 창업·일자리 든든한 지원군

입력 2014-07-28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공사가 취약계층 창업과 일자리 지원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앞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제2회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시행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한전과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총 3억원 규모의 자금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내역으로는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우선 협동조합 시행 모델발굴에 5000만원을 무상지원했다. 협동조합 성장지원에 2억5000만원을 연 2%의 저리로 대부 지원했다.

아울러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사업모델 발굴 교육과 함께 사업역량 강화 및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교육과 경영 컨설팅 등을 지속 실시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한전은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년 간 지원사업을 통해 총 12억원을 지원해 163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선정된 조합은 일자리,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성공적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들 중 5개 조합은 기획재정부 선정 우수사업 모델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 한전은 협동조합에 대한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프로보노 활동 등 다각적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10개 이상의 협동조합 모델을 발굴해 총 12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국외 봉사활동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울대 봉사동아리(SNU)와 글로벌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리핀 바탕가스 일리한 초등학교 건축 및 환경조성작업, 교육봉사 등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38,000
    • +0.16%
    • 이더리움
    • 4,675,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78%
    • 리플
    • 2,009
    • -2.62%
    • 솔라나
    • 352,300
    • -0.96%
    • 에이다
    • 1,429
    • -5.11%
    • 이오스
    • 1,188
    • +10.92%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76
    • +1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0.72%
    • 체인링크
    • 25,110
    • +2.07%
    • 샌드박스
    • 993
    • +6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