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브런치맛집 '카페 더메드' 가로수길점 오픈

입력 2014-07-28 14:44 수정 2014-07-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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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메뉴와 합리적 가격으로 연일 내방객 몰려

브런치 카페 ‘카페 더메드’(대표 권경렬, www.cafethemed.com)가 지난 18일 젊음의 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중심 상권에 2호점 가로수길점을 오픈했다.

카페 더메드 특유의 지중해 콘셉트 익스테리어로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잡아 끄는 가로수길점은 순백색 바탕에 블루 컬러와 내추럴한 마감재를 활용해 모던&심플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낸다.

앞서 KBS 생생정보통을 통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지 콘셉트의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카페 더메드는 가로수길 입성 첫날부터 연일 줄을 잇는 내방객으로 기존 터줏대감격 카페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지중해풍 레시피를 활용한 고퀄리티의 메뉴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 등이 가로수길을 즐겨 찾는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며 연일 최고 매출을 갱신하고 있는 것.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프로모션도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말일까지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머그컵, 요거트 피자 시식권 등의 상품도 증정한다. 해피타임인 2시부터 6시 사이에 방문하는 2인 이상 고객에게는 팬케이크를 상시 제공한다.

한편 공격적인 출점 행보를 보이고 있는 브런치맛집 카페 더메드는 가산디지털단지점, 가로수길점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이천점과 홍대점, 부산 롯데광복점, 양재점, 광명점 등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치열한 경쟁과 장기적인 불황으로 신규 매장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브랜드 론칭 1개월여 만에 입소문만으로 무려 7개 이상의 신규 가맹계약을 확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과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카페 더메드 측은 “다년간의 가맹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시장 트렌드 분석과 창업고객에 대한 정확한 니즈 분석이 선행된 덕분에 입소문만으로도 브런치카페 창업 가맹점 개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백화점과 마트 등 일정 수준의 매출이 보장되는 특수상권에 입점이 가능한 점도 카페 더메드의 중요한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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