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부동산 시장 정상화 시급”

입력 2014-07-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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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클럽 토론회…"LTV·DTI 완화 실수요 거래 이끌어 낼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현실과 동떨어져 정책이 그동안 오락가락한 측면이 있었다”며 “현재 부동산 시장은 한 겨울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일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70%까지 가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라며 “규제가 서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되레 서민피해로 가고 있고 주택시장을 정상화시키지 않으면 주거비 부담을 해소키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2006년 대비 수도권 부동산가격이 20%, 아파트는 30% 하락했다"며 "이는 거품이 다 빠진것으로 시장을 정상화하는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LTV·DTI 완화에 대해서도 그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70% 수준인 현 상태에서 30% 만 더 있으면 집을 살 수 있다”며 “신용보강이 이뤄지면 전세를 살고 있는 사람 상당수가 매매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신규분양자도 많이 대기하고 있어 이들도 신용보강이 되면 집 사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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