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은 제13기 가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가을학기 문화센터에는 신설된 정규강좌 80여개를 포함해 총 750여개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직장인, 예비대학생 등 타깃별 일일 강좌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8월 마지막 주에는 직장인 휴가 후유증을 달래주기 위한 테마 공연이 다양하다. 콰르크앙상블 ‘클래시컬 바캉스(8월26일)’, 클래식 기타ㆍ플루트 듀오로 선보이는 ‘탱고의 역사(27일)’, 재즈피아니스트 이건민과 재즈보컬 남예지의 ‘재즈 인 시네마(29일)’ 등 공연을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각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11월에는 예비대학생들을 위한 일일강좌를 풍성하게 진행한다. 곽영일 강사의 ‘영어 스피킹 비법 전수’ 1000원, ‘미래를 위한 통장관리와 쉬운 재무 설계’ 2000원, ‘예비 대학생을 위한 스타일 레시피’, ‘합격을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강좌는 각 5000원에 수강할 수 있다.
전문가 자격 과정으로는 타로 심리치료 자격과정, 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 슈가크래프트 3급 자격증 과정, 원예 예술치료 전문지도사 3급 자격과정, 꽃 예술치료 전문지도사 3급 자격과정 등 5개 강좌를 새롭게 선보인다.
유아나 어린이를 위해서는 곤충파충류 생태체험학교, 신나는 마술체험, 도심 속 천체관측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신설했다.
디큐브백화점은 10회 이상 정규강좌 수강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정규과정을 2강좌 이상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연극 ‘룸넘버13’, 어린이 뮤지컬 ‘목짧은 기린 지피’ 등 공연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학기마다 고객 참여와 호응이 뜨겁다”며 “이번 가을학기에는 인기강좌를 증설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정규강좌를 대거 신설해 회원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큐브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강좌 신청은 9월 6일까지 디큐브백화점 9층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디큐브 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culture.dcubecity.com)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