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PD, 성상품화 논란 해명 "의도한 것 아냐…시청자에 불편함 드려 죄송하다"

입력 2014-07-28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1박2일' 유호진 PD가 프로그램 성상품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유호진 PD는 28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여성을 성상품화 할 의도는 없었다"며 "휴양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그려낸 것"라고 해명했다.

이어 "가족 시간대에 시청자에게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7일 오후 방송된 KBS '1박2일'은 멤버들이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불복 대결에 승리한 멤버들은 바닷가에 도착해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과 시간을 보냈다. 반면 복불복에서 진 멤버들은 개그우먼 오나니, 김혜선과 벌칙을 수행해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1박2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불쾌감을 드러냈고 급기야 성상품화 논란이 일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종합]'금융 컨트롤타워 재확인' 강한 리더십 통했다[김병환號 100일]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활력 찾는 제약업계, 30대 오너3세 ‘3·3경영’ 가속
  • “대출 문턱, 서울 넘어 지방도 확 뛰었네”…10월 주택 매수 때 대출 비중 ‘급감’
  • [종합] 뉴욕증시, ‘예측 불가’ 대선 앞두고 경계감 확산…다우 0.61%↓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3,000
    • -1.92%
    • 이더리움
    • 3,332,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3.56%
    • 리플
    • 699
    • -0.43%
    • 솔라나
    • 219,000
    • -3.57%
    • 에이다
    • 452
    • -3.42%
    • 이오스
    • 567
    • -2.41%
    • 트론
    • 227
    • -1.3%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4.18%
    • 체인링크
    • 14,220
    • -5.39%
    • 샌드박스
    • 316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