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불우이웃에 '어울림家' 기증 행사

입력 2006-08-17 15:00 수정 2006-08-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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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불우 이웃에게 집을 리모델링해주는 '어울림家'가 4호가 광주 풍향동에서 탄생했다.

금호산업이 현장 인근지역 불우이웃 1가구 이상을 방문해 리모델링을 해주는 '어울림家'행사는 지난 2004년 충남아산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올들어 서울에서 2호와 3호가 들어섰다. 올해 3호이자, 전체 4호인 이번 '어울림家'는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590-92번지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우 독거노인인 67세 김순자씨에게 기증됐다.

한편 '어울림家'4호기증식에는 광주북구청장을 비롯해 금호산업 조경연 부사장과 금호산업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김순자할머니를 위로하고 '어울림家'가 현판식에도 동참했다.

올 초 금호건설 신훈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을 지어주고 고쳐주는 봉사활동은 기업의 역할"이라며 어울림家 봉사활동이 전사적으로 확대되도록 지시를 내렸다. 전국에 산재된 100여개 현장에서 '어울림家' 기증운동을 전개하면 최소한 100여 가구 이상의 불우이웃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가지게 된다.

오는 9월에는 목포와 나주에서 어울림家 5호, 6호가 탄생할 예정이다. 사진은 김순자할머니와 금호산업 관계자와 '어울림家' 현판 기증식을 하면서 신 금호산업 관계자와 한담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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