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박하선, 살벌한 신경전 "권상우…10억 아깝지않을 만큼 가치있는 남자"

입력 2014-07-2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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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최지우가 박하선과 신경전을 벌였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는 나홍주(박하선)와 유세영(최지우)이 차석훈(권상우)를 사이에 두고 팽팽히 맞섰다.

이날 홍주는 병원을 찾아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다. 이후 홍주는 차석훈에게 문자를 보내 "병원 로비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한 상태.

홍주는 병원로비에서 차석훈과 유세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세영은 당황한 홍주에세 "차석훈씨가 날 보러 온 줄 알았다. 김칫국 마셨다.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오해하지말라. ㅇ연히 마주친것"이라고 말했다.

홍주는 "10억 고마웠다. 역시 재벌은 다르다. 하지만 이해는 안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세영은 "그런말한 가치가 있었다. 남편을 과소평가 하시나보다. 괜찮은 남자가 차석훈씨였다.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부럽다"고 맞섰다.

'유혹' 최지우 박하선 권상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혹' 최지우 박하선 권상우, 흥미진진한데" "'유혹' 최지우 박하선 권상우, 최지우 너무 예뻐" "'유혹' 최지우 박하선 권상우, 내일도 본방사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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