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직원이 태블릿 PC로 한진해운 최신 앱(App)을 시현하고 있다.(사진제공=한진해운)
2011년 국내 선사 최초로 스마트폰 앱(App) 서비스를 실시한 한진해운은 이번 버전을 통해 한층 강화된 사용자 중심형 메뉴를 구현, 모바일 고객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 버전의 아이한진 앱을 통해 한진해운의 서비스 노선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이미지 중심의 메뉴구성으로 시각 효과를 높이고 입력·조회 방식을 간소화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선하증권(Bill of Lading)의 발급 신청 및 확인, 화물 추적과 운항 스케줄 실시간 조회를 모바일로 구현해 화주들의 업무를 돕는다. 또 VOC(Voice of Customer) 메뉴를 추가해 고객들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진해운의 신규 앱은 29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iHanjin’으로 등록돼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웹서비스는 ‘m.hanjin.com’ 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