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모바일로 선하증권 발급”…e서비스 차별화

입력 2014-07-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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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직원이 태블릿 PC로 한진해운 최신 앱(App)을 시현하고 있다.(사진제공=한진해운)
한진해운은 29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아이한진(iHanjin)’의 최신 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1년 국내 선사 최초로 스마트폰 앱(App) 서비스를 실시한 한진해운은 이번 버전을 통해 한층 강화된 사용자 중심형 메뉴를 구현, 모바일 고객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 버전의 아이한진 앱을 통해 한진해운의 서비스 노선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이미지 중심의 메뉴구성으로 시각 효과를 높이고 입력·조회 방식을 간소화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선하증권(Bill of Lading)의 발급 신청 및 확인, 화물 추적과 운항 스케줄 실시간 조회를 모바일로 구현해 화주들의 업무를 돕는다. 또 VOC(Voice of Customer) 메뉴를 추가해 고객들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진해운의 신규 앱은 29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iHanjin’으로 등록돼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웹서비스는 ‘m.hanjin.com’ 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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