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다음 달 8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14-07-29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최근 분양하는 단지마다 청약마감을 기록하며 분양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호반건설이 8월 수도권 분양 블루칩 ‘위례신도시’에서 대단지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29일 호반건설은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에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8월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5~25층, 총 15개동, 1137가구로 이뤄진다. 전 세대 전용면적 98㎡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전용 98㎡ 중형 단일 평형이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4개 타입을 선보인다.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민간건설사 용지는 대부분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부지로 지금까지 전용면적 102㎡(구 40평대)를 초과하는 아파트 공급이 주를 이뤘다. 이에 호반건설은 전 평형 구 38평대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희소성을 높였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입지선호도가 높은 성남시에 위치한다. 위례신도시가 3개의 지자체에 조성 중으로 입지 따라 향후 단지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송파구와 성남시 지역 분양단지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다. 더욱이 올해 위례신도시 성남권에서는 민간 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물량으로, 희소가치까지 있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이 인접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 편에도 상업시설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다.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하며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돼 있는 주거지역의 중심에 있어 유해업소나 유해 시설이 없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돼 채광이 뛰어나며 전체 78%가 판상형으로 설계되고 탑상형과 함께 조화롭게 배치해 가구별 일조량과 개방감을 높였다. 위례신도시에서도 판상형 비율이 가장 높은 단지에 속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면적도 넉넉하게 제공된다. 전용면적은 98㎡이지만 서비스 면적이 최소 35㎡에서 최대 40㎡까지 제공돼 동일 면적 대비 더 넓은 공간 활용의 장점이 있다.

단지내 조경면적이 44%로 쾌적하고 단지 남쪽 보행자 도로를 통해 남한산성 등산로 및 휴먼링의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세대당 1.99대 주차대수와 광폭 주차공간(약 86%)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신도시마다 분양에 성공하며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나서 연초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위례의 입지적 장점에다가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했기 때문에 위례의 인기와 함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예정)은 8월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 순위, 1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1일, 계약은 26일~28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월급 900원' 받던 20세기 군인, 내년엔 150만 원 받는다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14,000
    • +1.77%
    • 이더리움
    • 5,005,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1.71%
    • 리플
    • 2,051
    • +5.07%
    • 솔라나
    • 332,100
    • +1.62%
    • 에이다
    • 1,396
    • +2.35%
    • 이오스
    • 1,113
    • +0.36%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79
    • +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50
    • +6.01%
    • 체인링크
    • 24,970
    • -0.91%
    • 샌드박스
    • 833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