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하반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5.13%(225원) 오른 463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다층인쇄회로기판(MLB) 수주 급증에 따라 하반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력인 중국 업체 MLB의 수주가 지난 4분기를 바닥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MLB 신규 수주액은 지난해 4분기 570억원, 올해 1분기 620억원에서 2분기는 820억원으로 급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기적으로 이수엑사플렉스와 중국 법인이 흑자전환을 해나가면서 영업이익은 우상향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투자증권도 “재고조정을 마친 네트워크 장비용 MLB 수주 급증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하다”면서 “하반기 범세계적인 네트워크 투자 확대로 인한 MLB 매출액 증가 및 스마트폰 부품 자회사 실적 개선 고려 시 장기간 주가 하락을 경험한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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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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