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i더스쿠프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일단 저질러봐’의 저자이자 재계 전문 경영인으로 잘 알려진 구자홍 전 동양자산운용 부회장을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구자홍 회장은 1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동부그룹 경영조정본부 임원을 거쳐 동양카드 대표, 동양생명보험 대표, 동양시스템즈 부회장, 한일합섬 부회장, 동양자산운용 부회장을 지냈다.
구 회장은 특히 대기업의 비전수립과 IMF 등 대내외 리스크 극복 전략을 구사하는 한편 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부실기업 회생에 크게 기여해오면서 ‘미다스의 손’이란 평판을 받아왔다.
재계 은퇴후에는 전북대학 초빙교수로 강의와 청년멘토링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한편 더스쿠프는 구자홍 회장 영입과 함께 이남석 편집인 겸 대표를 발행인·편집인 겸 대표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