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마음을 안고 떠나는 여름 휴가. 하지만 자칫 부주의에 의해 악몽으로 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휴가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졸음운전사고나 전방부주의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안전운전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근 ㈜피엘케이테크놀로지(이하 PLK, www.plk.co.kr)가 ADAS CAM ‘옵티언’의 인터넷 판매를 개시했다. ‘옵티언’은 차선이탈경보, 앞차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과 Full HD 블랙박스 기능이 결합된 다기능 ADAS CAM이다.
‘옵티언’은 운전자가 깜빡이를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는 순간 경보를 울려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을 탑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현대기아자동차에도 공급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차추돌경보기능은 주행차선 내 앞차를 인식하여 상대속도와 거리를 계산,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보를 해주는 기능이다. 휴가길 장거리 운전 중 옆사람과 대화를 하는 등 운전자의 주의력이 떨어졌을 때, 충돌 가능성을 알려줌으로써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Full HD 블랙박스 기능을 통해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PLK 박광일 대표이사는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즐거운 휴가를 망치거나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도록, ADAS CAM 옵티언이 휴가철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운전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옵티언은 옥션, 지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가 55만원(장착비 포함)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