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내곡지구 2ㆍ6단지 381가구 분양

입력 2014-07-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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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분양단지로 85㎡ 이하로 공급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30일 내곡지구 2·6단지 381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2·6단지는 내곡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 이하로만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2단지가 59㎡형 2억9194만5000원, 84㎡형 4억4845만5000원, 6단지가 59㎡형 3억6386만1000원, 84㎡형 5억6544만6000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내곡지구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66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 서울시와 경기도(인천시 포함)에 50%씩 물량을 배분해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사는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고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낸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특별분양 청약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이나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특별분양은 철거민이나 장애인,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당첨자의 동ㆍ호수 배정 내용은 다음 달 29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 단지의 계약기간은 10월 27일부터 같은달 29일까지이며 입주는 내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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