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중국사업부 개편… 총괄 체제에서 책임 체제로

입력 2014-07-29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기아차가 중국사업부를 총괄 체제에서 책임 체제로 변경하며 조직 강화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29일 기존 중국사업총괄 임원이 중국사업의 전 부문을 책임지는 방식에서 생산·판매 부분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중국사업부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변경했다. 또 총괄 조직인 중국전략담당을 신설해 중국 현지 대외협력 업무와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는 조직변경을 단행했다.

그 동안 현대기아차는 중국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여타 해외 사업부와 달리 중국사업본부를 별도 총괄조직으로 운영했다. 하지만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앞으로 지속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조직을 보다 세분화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조직개편을 실시한 것이다.

이번에 신설된 중국전략담당은 현대기아차를 총괄하며 △중국 내 대외협력 △중장기 사업전략 △각 사 중국사업부와의 협업 및 조율업무를 수행한다. 신설된 중국전략담당은 최성기 사장(현 중국사업총괄)이 맡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08,000
    • +3.2%
    • 이더리움
    • 4,380,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3.47%
    • 리플
    • 1,358
    • +22.67%
    • 솔라나
    • 308,600
    • +4.12%
    • 에이다
    • 1,025
    • +23.05%
    • 이오스
    • 880
    • +11.53%
    • 트론
    • 270
    • +5.88%
    • 스텔라루멘
    • 212
    • +1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3.16%
    • 체인링크
    • 19,820
    • +6.33%
    • 샌드박스
    • 422
    • +8.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