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노진환 기자 myfixer@, 뉴시스)
축구선수 손흥민(22)과 걸스데이 민아(21)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손흥민의 ‘슈퍼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손흥민과 민아는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니는가 하면 차를 이용해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꽃다발을 건네는 등 민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듯 보였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손흥민의 차는 아우디 R8 쿠페로 가격은 약 2억2450만원에 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민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연인관계는 아니다. 두 번 정도 만났다. SNS로 알고 지내다가 팬과 팬의 만남이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의 만남은 2주 전으로 손흥민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종료 후 한국에 들어왔을 당시 이뤄졌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레버쿠젠의 한국 투어에 맞춰 입국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민아는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