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설이 번지고 있는 손흥민(22ㆍ레버쿠젠)이 아시안게임 대표 발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9일 오후 한 매체는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SNS상에서 교류를 통해 애정을 쌓아왔다는 주장이다.
손흥민은 이날 소속 팀 레버쿠젠 선수단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이번 레버쿠젠 방한 기간 FC 서울과의 친선경기 외에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흥민은 아직 군 복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당연히 기대는 하고 있지만 아직 명단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또 “기회가 된다면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